[영상] 화력 폭발 맨시티, 스완지 3:2로 제압하고 EPL 득점랭킹 1위 유지
2014.01.02 09:30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 맨시티 vs. 스완지 경기 하이라이트
한국 시각으로 1월 1일(수) 오후 9시 45분,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 AFC(이하 스완지)’를 압도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고, 패배한 스완지는 13위로 하락했다.
초반부터 주도권은 맨시티의 것이었다. 전반 7분 스완지의 핵심 미드필더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중원이 부실해졌다. 그리고 전반 13분, 이를 놓치지 않은 맨시티의 ‘루이스 페르난디뇨’가 수비수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획득했다.
선제골을 내준 스완지는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고 맨시티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들겼다. 그 결과 전반전에 3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한 ‘윌프리드 보니’가 전반 추가시간에 ‘조나단 데 구즈만’의 크로스를 받아 그림 같은 헤딩슛을 성공했다.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스완지는 홈팀의 저력을 발휘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후반에도 선취 득점은 맨시티의 것이었다. 후반 12분,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은 ‘야야 투레’의 오른발 슈팅이 스완지의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히며 2:1로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 후반전 추가골을 성공한 야야 투레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끊임없이 공세를 퍼부었고 추가골까지 가져갔다. 후반 21분, ‘알렉산더 콜라로프’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의 다리 사이를 지나며 골키퍼가 예측하지 못한 곳으로 굴절돼 스완지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 2골이나 뺏긴 스완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후반 추가시간에 ‘윌프리드 보니’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3:2 맨시티의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1월 2일(목)에 진행된 아스날과 카디프의 경기에서는 아스날이 후반 42분, 46분에 연속 두골을 성공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아스날은 맨시티에게 내줬던 리그 1위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맨시티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야야 투레의 피파온라인3 10레벨 1강화 능력치
(능력치 자세히 보기: [클릭])
피파온라인3에서 야야 투레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평균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위치 선정, 골 결정력, 드리블 스피드 능력치가 매우 높으며 태클과 대인 수비 등 수비 관련 능력치는 일류급이다. 게다가 이번 2013년 하반기 로스터 패치로 골 결정력와 중거리 슛 능력치까지 증가해 2선에서 기습 중거리 슈팅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구매가 아닌 라이선스 제공” 스팀 약관 바뀌었다
- 2 에이펙스 레전드 확률 '1% 미만'은 0.045%였다
- 3 [이구동성] 헌법소원 준비되셨어요?
- 4 [순정남] 게임 때문에 이미지 왜곡된 동물 TOP 5
- 5 게임에 돈 많이 쓴 사람은 e스포츠 잘 안 본다
- 6 '엿장수 맘대로' 게임심의는 권리침해, 헌법소원 제기
- 7 파판14 한국 서버, 글로벌과 업데이트 맞춘다
- 8 法, 던파 '글로벌 궁댕이맨'에 추징금 26.8억 재선고
- 9 드래곤볼 슈퍼 더해 17년 만에 돌아온 ‘스파킹! 제로’
- 10 호연 고기환 "도율 등 숏다리 캐릭터 체형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