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Eins, 3vs3 매치에서 Un-limited를 꺾으며 이변 연출
2014.01.18 17:12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 좋은 경기를 선보인 Eins의 김동현
18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 팀전 조별리그 8강 4주차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B조 1세트 3vs3 매치에서 Eins는 Un-limited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Eins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후방에 배치한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에 Un-limited는 전반적으로 피지컬을 앞세운 선수들을 배치해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은 Un-limited의 우세였다. 양쪽 측면 윙어들의 크로스와 피지컬을 앞세운 전방 타겟터들의 헤딩으로 수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쉬운 마무리를 선보이며 좀처럼 선제골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Eins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Un-limited의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벌어진 수비 실책을 Eins가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3vs3 매치에서 3명의 절묘한 연계를 보여준 명장면이었다.
1점 뒤진 Un-limited는 후반전에서 중앙 돌파 위주의 경기를 주로 펼치면서, 종종 크로스 플레이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허술한 마무리로 득점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심지어 경기 종료 직전, 또 한번의 수비 실책으로 상대에게 1점을 더 내주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18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 팀전 조별리그 8강 4주차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B조 1세트 3vs3 매치에서 Eins는 Un-limited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Eins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후방에 배치한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에 Un-limited는 전반적으로 피지컬을 앞세운 선수들을 배치해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은 Un-limited의 우세였다. 양쪽 측면 윙어들의 크로스와 피지컬을 앞세운 전방 타겟터들의 헤딩으로 수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쉬운 마무리를 선보이며 좀처럼 선제골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Eins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Un-limited의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벌어진 수비 실책을 Eins가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3vs3 매치에서 3명의 절묘한 연계를 보여준 명장면이었다.
1점 뒤진 Un-limited는 후반전에서 중앙 돌파 위주의 경기를 주로 펼치면서, 종종 크로스 플레이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허술한 마무리로 득점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심지어 경기 종료 직전, 또 한번의 수비 실책으로 상대에게 1점을 더 내주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7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8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9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이제야 비로소 완성됐다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