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리그 최하위 베티스를 제물로 순위 경쟁에 뛰어든다
2014.01.18 22:08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레알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이다. 카시야스와 베일이 부상에서 복귀해 선수 운용의 폭이 넓어졌으며,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팀 분위기가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베티스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는 사실도 고무적이다.


한국 시각으로 19일 오전 0시, 레알 베티스(이하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우선 홈팀 베티스는 이번 시즌 성적이 처참하다. 우선 작년 9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13경기 동안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 리그 성적은 2승 5무 12패, 당연히 최하 승점(11점)으로 리그 꼴찌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레알은 15승 2무 2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1위 FC 바르셀로나,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교하면 단 3점 차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시즌 하반기 순위권 경쟁에 참여할 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반면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 승점 차는 6점 이상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0일, 리그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상대가 리그 중, 하위권 팀인 만큼, 쉽게 승점 3점을 쌓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레알이 패배하고 두 팀이 승리하면 승점 차이가 6점으로 벌어진다. 따라서 레알은 반드시 이번 베티스 전에서 승리해야 할 상황이다.

▲ 5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 (사진 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그나마 다행인 점은 레알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이다. 카시야스와 베일이 부상에서 복귀해 선수 운용의 폭이 넓어졌으며,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팀 분위기가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베티스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는 사실도 고무적이다.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호날두의 10레벨 1강화 능력치 변화
호날두는 로스터 패치에서 상향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치 대부분이 1~3 가량 증가했으며, 전매특허인 프리킥(+2)은 더욱 위력적으로 변했다. 반면에 하향된 능력치는 슛 파워(-1) 뿐으로 체감 상 큰 차이가 없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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