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현, 서든어택 신규 모드 '도둑잡기' 업데이트

▲ 서든어택 업데이트 '도둑잡기' 걸스데이 CF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23일 게임하이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꿀잼’ 제 3탄, ‘도둑잡기’를 전격 오픈했다.

‘도둑잡기’는 양팀이 도둑과 경찰 진영으로 각각 나뉘어 서로 쫓고 쫓기는 가운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서브 미션 모드로, 제한 시간 동안 도둑은 경찰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고 경찰은 도둑 진영 전원을 감옥에 가둬야 승리하는 방식이다.

도둑 진영의 유저는 금고를 해체하면 상대를 기절시키는 권총을 획득해 방어에 사용할 수 있고, 경찰 진영의 유저는 주어진 근접 무기만을 이용해 상대를 감옥에 가두어야 한다. 감옥에 갇힌 도둑은 동료의 도움을 받으면 감옥을 빠져나갈 수 있어 탈출하려는 도둑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 진영이 서로 팽팽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지난 17일 오픈한 티저 영상에 이어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모델 걸스데이 멤버들이 섹시한 도둑과 경찰로 등장하는 ‘도둑잡기’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월 6일까지 ‘도둑잡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특정 시간 ‘도둑잡기’ 모드를 플레이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AK47’, ‘TRG21’, D.Eagle’, 2만 경험치 등 7개의 아이템 중 1개를 무작위로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도둑잡기’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경험치 2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