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4:1로 세비야 대파, 메시 2골 1도움 '맹활약'
2014.02.10 08:53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4:1로 대파했다. 이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이하 메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축구 황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경기 후 FC바르셀로나는 득실차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FC(이하 세비야)의 경기가 세비야의 홈구장 산체스 피즈후안 스타디움(Estadio Ramon Sanchez Pizjuan)에서 진행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산체스, 페드로를 앞세운 4-3-3 포지션으로 경기를 나섰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알렉산드르 송, 세르지 부스퀘츠가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세비아는 카를로스 바카, 데니스 체리세프, 자이로 삼페리오 부스타라를 내세우며 같은 4-3-3 포지션을 구축했다.
선제골은 세비아가 기록했다. 전반 14분 비트로의 패스를 받은 알베르토 모레노가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위축되지 않고 전반 34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메시의 프리킥을 산체스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득점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 의혹이 일었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 이 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
동점골 이후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에 맹공격을 펼쳤다. 전반 44분 메시의 골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메시는 후반 10분 이번 경기 2번째 골을 기록하며 세비야의 추격을 따돌렸고, 종료 직전 파브레가스가 산체스의 도움을 받아 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 경기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7점 동일 승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실차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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