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아스날과 뮌헨, 가파른 상승세 이어갈 팀을 가려낸다!
2014.02.19 17:32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20일(목)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Emirates Stadium)에서 아스날 FC(이하 아스날)와 FC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를 갖는다. 16강 최고의 매치로 불리는 아스날, 뮌헨의 경기는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대진으로 손꼽히고 있다.
UEFA 클럽랭킹 2위인 뮌헨은 이번 시즌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우승이 확정적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 팀내 주전급 선수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다만, 뮌헨의 대표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에게 1:5로 참패한 아스날은 최근 진행된 FA컵 경기에서 2:1의 복수극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리턴매치로 관심을 받았는데 대담하게도 아스날은 뮌헨전을 위해 FA컵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고 몇명의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어 챔스 경기를 대비했다. 승리와 대비,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것이다. 아스날은 이 경기로 FA컵 8강에 진출했다.

▲ 아스날은 리버풀을 상대로 설욕전을 쳘쳤다
승부의 변수는 누가 강하게 압박을 하고 얼마나 경기의 주도권을 오래잡느냐가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뮌헨은 조별리그에서 볼 점유율 평균 63%를 기록하며 매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아스널은 선수들이 과감히 앞으로 전진해 상대를 압박하는 반격 전술에 강하다. 과연 어떤 팀의 전술이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은 양쪽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지만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후에도 빡빡한 경기 스케쥴이 잡혀 있어 부담이 큰 상황이다. 반면, 뮌헨은 리그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진 상태기 때문에 향후 일정에서 아스날에 비해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피파온라인3 20레벨 1강화,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능력치
아스날의 유망주인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피파온라인3에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발기술이 뛰어나 볼 컨트롤과 드리블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Flair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특별한 키를 입력하지 않고도 개인기가 발동된다. 다만 스태미너와 크로싱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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