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쉽] 노련한 운영을 앞세운 고건영, 4강에서 원창연과 맞붙는다
2014.02.20 20:45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피파온라인3는 2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챔피언쉽 개인전 8강 일정을 진행했다. 두번째로 진행된 경기에서 고건영(건스타)이 노련한 운영을 앞세워 김승진(Exodus에이스)에게 승리를 거두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운영을 선보이며 4강에 진출한 고건영
피파온라인3는 2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챔피언쉽 개인전 8강 일정을 진행했다. 두번째로 진행된 경기에서 고건영(건스타)이 노련한 운영을 앞세워 김승진(Exodus에이스)에게 승리를 거두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챔피언쉽 개인전 8강은 지난 16강과는 다르게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채택한 방식으로 양 선수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1경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1, 2차전 결과에 따라 승부를 결정짓는다. 만약 1, 2차전 경기 결과가 동률을 이룰 경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원정 경기에서 골을 더 많이 기록한 선수가 승리)를 따른다. 만약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도 동점을 이룰 때에는 2차전에서 연장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1차전 전반은 양 선수 모두 수비에 치중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특히 원정 경기를 치르는 고건영이 더욱 수비적으로 임하며 김승진의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고건영은 전반전과 다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드록바의 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고건영은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그리고 추가로 2점을 기록한 고건영은 원정 3골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서 진행된 2차전에서는 김승진이 반격에 나섰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함해 5명의 공격수를 전방에 배치한 김승진은 전반 33분경,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서 후반 62분과 90분에 추가로 2골을 더 기록하면서 승부를 연장전까지 연기했다.
하지만 연장전 시작과 함께 고건영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의 승패가 완전히 기울었다. 마음이 급해진 김승진은 상대를 압박하며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히려 고건영이 연장 종료 직전, 쐐기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1세트 결과: 김승진(0) vs 고건영(3)2세트 결과: 고건영(2) vs 김승진(3)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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