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WOW 아이템거래는 유저의 몫
2004.02.24 16:29 게임메카 김광택
블리자드는 24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공식 FAQ를 통해 이베이(Ebay) 등의 경매사이트에서 WOW의 계정이나 아이템이 거래되는 것에 대해 게이머의 판단에 따르는 것일 뿐이라며 개발사가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인 블리자드가 아이템 거래에 대한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24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공식 FAQ를 통해 이베이(Ebay) 등의 경매사이트에서 WOW의 계정이나 아이템이 거래되는 것에 대해 게이머의 판단에 따르는 것일 뿐이라며 개발사가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WOW의 계정이나 아이템이 거래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을 것이며 이와 더불어 아이템 소실 등의 책임은 철저하게 유저의 몫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WOW의 국내서비스를 준비 중인 비벤디코리아 역시 블리자드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이템거래와 관련된 캠페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벤디코리아 관계자는 “WOW는 아이템 중심이 아닌 퀘스트 위주의 게임이기 때문에 아이템 등의 현금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부적으로 아이템 현금거래에 대한 입장을 정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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