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2.0.1패치로 더욱 강해진 정예 몬스터들
2014.02.27 17:38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27일(목) 디아블로3 2.0.1패치가 진행됐다. 2.0.1패치는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출시되기 전 마지막 업데이트로 확장팩에 버금가는 큰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패치로 괴물의 기술도 추가됐다. 냉기파동, 전기궤도, 독격자 등이 그 기술인데 재미있는 기술도 있는 반면 피해 반사만큼 짜증나는 기술도 있다.
▶ 디아블로3 랭커들의 장비 아이템, 스킬 세팅을 알아보자
냉기파동
설명: 얼음 조각이 대상을 따라다니다가 한자리에 얼어붙어 작은 범위 내에 주기적으로 냉기 피해를 줍니다.
냉기 파동의 가장 큰 두려움은 난전 상태 일때 얼음 조각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플레이어 머리만한 얼음 조각은 갑자기 플레이어와 겹치면서 큰 피해를 주므로 화면을 주시해야 한다.

▲ 얼음별이 쫓아다닌다
전기궤도
설명: 번개 구체 여러 개가 나타나 연결체를 중심으로 큰 원을 그리며 회전합니다.
여러개의 구체가 나타나긴 하지만 회전 속도가 상당히 느리므로 피하기 쉽다. 하지만 구체의 크기가 모두 달라 간혹 작은 구체를 발견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피하기 쉽지만 방심은 금물
독격자
설명: 맹독 물질이 격자 무늬로 퍼져서, 해당 위치를 지나가는 대상에게 피해를 줍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베타 플레이어들이 가장 싫어했던 독격자는 피하기가 까다로운 장판 기술이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 독격자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정예 괴물을 만나면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진다.

▲ 좁은 길목에서 막강한 독격자
천둥폭풍
설명: 강력한 번개가 바닥을 내리쳐, 작은 전기 파동을 내보냅니다.
번개가 거의 100%의 적중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마법사나, 부두술사 같은 캐릭터가 조심해야 할 기술이다.

▲ 의외로 아픈 천둥폭풍
시공의 구멍
설명: 차원문 두 개가 나타나서, 해당 위치의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시킵니다.
위험하지 않은 기술이지만 근접 캐릭터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려 짜증을 유발한다.

▲ 양방향 포탈을 타는 기분이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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