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스토크시티 상대로 리그 1위 올라가는 발판 마련할까
2014.03.01 21:29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한국 시각으로 3월 1일(일) 오전 0시, 아스날 FC(이하 아스날)와 스토크 시티 FC(이하 스토크시티)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가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영국 현지 언론은 리그 2위 아스널과 리그 15위 선더랜드의 대결인만큼 아스날이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가리라 전망하고 있다.
아스날은 최근 선더랜드를 상대로 4:1의 압승을 가져갔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날은 간결한 패스와 압박으로 선더랜드를 공략했다. 올리비에 지루는 전반 4분 패널티박스안에서 포돌스키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고 이어 전반 31분 베르히니가 골키퍼에게 패스한 것을 가로채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세 번째골은 전반 종료 3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지루의 패스를 이어받은 토마시 로시츠키가 성공시켰다. 또 코시엘리는 후반 12분 코너킥 세트피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기성용은 후반 25분 선더랜드의 역습찬스상황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후반 36분교체 투입된 자케리니가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며 1점을 만회했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의 포워드인 모라타의 영입을 다시 추친한다고 밝혔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모라타의 영입에 실패했지만 모라타가 레알 마드리드보다 아스날로 이적하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점을 앞세워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2015년까지이기 때문에 현지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8억)을 요구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 기성용은 이 날 경기에서 평점 5점을 받았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피파온라인3 20레벨 1강화,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능력치
아스날의 유망주인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피파온라인3에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발기술이 뛰어나 볼 컨트롤과 드리블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Flair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특별한 키를 입력하지 않고도 개인기가 발동된다. 다만 스태미너와 크로싱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9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