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FA컵 에버튼전 앞두고 줄부상으로 노심초사
2014.03.07 14:56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한국 시각으로 오는 8일(토) 오후 9시 45분, 에버튼 FC(이하 에버튼)와 아스날 FC(이하 아스날)가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FA컵 8강전을 갖는다.
아스널은 네덜란드전을 준비하던 핵심수비수 로랑 코시엘니(프랑스)가 햄스트링 이상을 보인다는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코시엘니가 "훈련 중 이상을 느꼈다"며 통증을 호소했고 긴급 진단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일 에버튼과의 FA컵 8강전 출전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 코시엘니의 빈자리가 매우 큰 아스날
코시엘니는 페어 메르테사커와 함께 유럽 최고 수준의 센터백조합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만일 정밀 검사 결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파악되면 이번 시즌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최소 3주를 결장하게 된다.
게다가 아스날 미드필더 잭 월셔도 부상으로 6주간 경기를 불참하게 됐다. 월셔는 지난 6일 덴마크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의 태클에 왼발 부상을 당했다. 아스날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월셔의 왼쪽 발에서 실금이 발견됐다"며 "앞으로 6주 동안은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축구 전문가들도 3월이 아스날에게 중요한 시기라고 분석하고 있다. 에버튼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뮌헨, 토트넘, 첼시, 맨시티 등 쟁쟁한 경쟁팀들과의 경기가 연속으로 있기 때문이다. 무관 탈출을 원하는 아스날은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그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게 됐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피파온라인3 20레벨 1강화,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능력치
아스날의 유망주인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피파온라인3에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발기술이 뛰어나 볼 컨트롤과 드리블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Flair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특별한 키를 입력하지 않고도 개인기가 발동된다. 다만 스태미너와 크로싱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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