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마스터즈 F5 vs M5, 와치 조재걸을 집요하게 노린 상남자팀
2014.03.30 15:25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30일(일) 진행된 롤 마스터즈의 올스타전 이벤트 매치에서 상남자 5인방(M5)이 꽃미남 5인방(F5)을 제압했다. 이번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경기는 이벤트 매치인 만큼 양 팀 선수들 각자 특이한 챔피언을 선택했다. 롤 마스터즈 M5팀은 카리스마 넘치는 챔피언을 골랐고 반면 F5팀은 얼굴이 잘생긴 챔피언을 주로 선택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나온 롤 마스터즈 하이라이트 장면을 소개하겠다.
▲ 리그오브레전드의 대표적인 꽃미남 선수들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선수들
▲ 상남자와 꽃미남 챔피언을 고른 양 팀 선수들
[이미지 출처: 판도라tv]
경기시각 4분, 와치(조재걸) 낚시하는 인섹(최인석)의 다리우스
‘데마시아의 깃발 -> 용의 깃발’ 콤보로 도망가는 와치(조재걸)를 침착하게 포획으로 끌고 오는 인섹(최인석).
경기시각 7분 50초, 와치(조재걸)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인섹(최인석)의 다리우스
거짓말 같이 또 한번 와치(조재걸)를 낚아내는 인섹. 인섹(최인석)의 와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시각 11분, 완벽한 무빙을 선보인 트레이스
2:1 상황에서 완벽한 무빙으로 자르반의 군중제어기를 회피하고 다이애나를 잡아내는 트레이스의 울곳. 이를 본 나그네는 실명에 걸렸다.
▲ 탑에서의 2:1 전투를 본 나그네는 와치의 활약에 눈을 다쳤다
경기시각 12분, 정조준 일격으로 벳교를 잡아내는 미스틱
한타 싸움이 끝나고 본진에서 사용한 정조준 일격으로 벳교를 잡아내는 미스틱의 이즈리얼
경기시각 17분 40초, 와치를 애도하는 마타의 하모니카
와치를 죽인 후 시체 위에서 하모니카를 부는 마타의 야스오. 그가 남긴 한마디 “음악 한 곡 듣고 가시죠”
경기시각 30분, 무고한 희생자는 축포일 뿐…
다이애나를 어차피 쉽게 잡을 수 있는 벳교는 무고한 희생자를 축포로 사용한다.
▲ 축포일 뿐…
경기시각 37분, 인섹의 마지막 널뛰기
녹서스의 단두대를 3연속 사용하는 인섹. 이 활약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롤 마스터즈의 이벤트전인 올스타전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바일 T-LoL 앱, 네이버, 아프리카tv, 판도라tv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이번 대회의 해설은 클라우드템플러(이현우), 전 스타 프로게이머 겸 해설위원 박용욱가 진행할 예정이며 중계는 정소림 캐스터가 맡는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9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