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 시즌 시작! NC 다이노스 응원하면 아이온에도 다양한 혜택!
2014.04.02 17:25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대한민국 프로야구 2014 정규리그가 시작된 가운데 9번째 구단 NC 다이노스의 행보가 이채롭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4일 홈 구장인 마산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중에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가 화제다.
NC 다이노스의 홈런 축제
엔씨소프트는 오는 4월 4일부터 마산 구장 엔씨 버프존에 홈런볼이 떨어질 때마다 각 게임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엔씨소프트의 맏형 리니지의 경우, 버프존에 홈런볼이 떨어진 직후 3시간 동안 다양한 소모 아이템을 판매하는 NPC ‘다이노스 매니저’가 등장한다. 이 NPC는 타자/투수 변신 아이템은 물론 회복 아이템, ‘다이노스 싸인볼’을 낚을 수 있는 ‘다이노스 릴’ 등을 판매한다. 특히 ‘다이노스 릴’을 사용한 낚싯대로 ‘다이노스 싸인볼’을 낚으면 적혀있는 수치만큼의 베리를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 2는 홈런볼이 떨어진 직후, 1시간 동안 ‘꿈꾸는 단디’가 등장한다. 환상의 섬에 위치한 꿈꾸는 단디에게 말을 걸면 ‘단디의 홈런볼’ 2개를 받을 수 있다. ‘단디의 홈런볼’은 1시간 동안 SP와 경험치 획득량을 100% 증가시켜주는 소모성 아이템이다.
아이온은 홈런볼이 떨어진 직후, 1시간 동안 모든 서버 유저들에게 ‘홈런볼의 기운’ 버프를 적용한다. 이는 1시간 동안 아이템 드롭율을 20% 증가시켜주는 버프로, 그 당시에 접속 중인 유저들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응원단장 단디의 알(7일)’도 지급한다. 응원단장 단지는 음식과 마법물품 자동 도핑은 물론 아이템 자동 루팅까지 있는 고성능 펫이다.
▲ 홈런볼이 나올 때마다 주어지는 아이템
▲ 4월 4일 개막전부터 3일간은 설문조사를 통해 별도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이벤트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런볼이 떨어진 다음 날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SNS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담겨있는 ‘다이노스 홈런 지원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산 구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NC 다이노스 홈런 기념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에는 ‘[신규 계정용] 3일 무료 이용권’과 함께 ‘[신규 계정용] 다이노스 응원 패키지’가 담겨있다. 참고로 이 쿠폰을 사용하고 30레벨을 찍은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NC 다이노스 친필 싸인볼’을 지급한다. 또한 5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Steelseries 마우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홈런 볼이 떨어질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NC 다이노스의 승리 축제
NC 다이노스가 10승을 달성할 때마다 3일간 특별한 ‘엔씨 룰렛존’이 공개된다. 유저들은 공개된 페이지에서 각자 즐기는 게임을 선택하고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는 NC 다이노스가 10승을 달성할 때마다 1회 늘어난다.
참고로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파워북(http://goo.gl/M0YvTJ), 리니지 2 파워북 (http://goo.gl/GVb1kk), 아이온 파워북(http://goo.gl/qlZDbE) 등 각 게임의 파워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9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