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리버풀의 주포 '다니엘 스터리지'
2014.04.08 09:43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리버풀FC에서 맹활약 중인 다니엘 스터리지
10일(목) 피파온라인3의 2014년 첫 번째 로스터패치가 시행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13-14시즌의 성적을 반영한 로스터패치를 통해 13시즌 선수들의 능력치가 변경되었고, 이에 대한 정보가 피파온라인3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로스터패치를 통해 능력치가 변경된 선수의 수는 15,000명에 달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상/하향되었는지를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주요 선수 20인의 능력치변화량을 조사하고, 패치 후 성능과 체감에 대해 분석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리버풀FC의 핵심이라 불리는 다니엘 스터리지다.
다니엘 스터리지는 13-14시즌에 많은 득점을 내며 맹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경기마다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시즌 초기에는 팀의 또 다른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즈와의 경합이 예상되기도 하였으나 현재 둘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SAS(Suarez And Sturridge)라인이라 불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스터리지는 25경기 출전 20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순위 2위에 올라있다. 수아레즈와는 리버풀을 견인하는 쌍두마차답게 나란히 득점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그가 반환점을 지나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SAS라인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후 13시즌 다니엘 스터리지의 능력치 변화
▲ 13시즌 다니엘 스터리지의 능력치 변화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로 스터리지는 대부분의 능력치가 대폭 상향되었다. 골 결정력, 발리 슛, 슛 파워, 중거리 슛 등 공격 능력치와 크로스, 긴패스, 짦은 패스 등의 패스 능력치 그리고 속력 가속력, 스태미너, 몸싸움까지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파격적인 상향이다. 특히 밸런스는 스터리지의 최대 단점이었나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로 수준급의 밸런스를 갖게 되었다.
다만, 기존에 188cm였던 키가 183cm로 줄어들고 오른발 수치가 2로 변경된 점이 뼈아프다. 그럼에도 이번 상향으로 13시즌 스터리지는 최상위권 선수 반열에 올랐으며 많은 유저들에게 새로이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9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10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