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세계 최고에 우뚝 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4.04.09 22:58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미지 출처: UEFA.com)
10(일) 피파온라인3의 2014년 첫 번째 로스터패치가 시행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13-14 시즌의 성적을 반영한 로스터패치를 통해 13시즌 선수들의 능력치가 변경되었고, 이에 대한 정보가 피파온라인3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로스터패치를 통해 능력치가 변경된 선수의 수는 15,000명에 달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상/하향되었는지를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주요 선수 20인의 능력치 변화량을 조사하고, 패치 후 성능과 체감에 대해 분석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13-14 시즌 호날두는 5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의 연속 수상을 막아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라리가 개인 득점 순위도 10일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0-11시즌 이후 3년만에 찾아온 득점왕 수상 찬스로 2위 리오넬 메시를 3골 차로 앞서고 있는 상태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해 총 42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엘 BBC'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활약상이다.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은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트레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비록 리그 순위가 3위로 다소 저조하지만,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차가 크지 않아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도 가능하다. 그리고 대기록 달성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경기에서 호날두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후 13시즌 호날두의 능력치 변화

▲ 13시즌 호날두의 능력치 변화
이번 로스터패치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능력치 다수가 상향되었다. 특히, 지난 로스터패치에서 하향된 프리킥이 5나 오르며 다시금 '세트플레이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났다. 이외에도 호날두의 강점이었던 드리블이 상향됐고, 몸싸움과 짧은 패스 능력도 증가해 빈 틈을 찾아보기 힘든 완전체 선수로 우뚝 섰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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