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기복있는 플레이로 인해 능력치가 하향된 '마리오 발로텔리'
2014.04.10 16:48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4월 10일(목), 피파온라인3의 2014년 첫 번째 로스터 패치가 진행됐다. 현재 진행 중인 13-14 시즌의 초, 중반 성적을 반영한 로스터 패치로 선수들의 능력치가 대폭 변경되었고 그 결과, 피파온라인3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로스터 패치로 능력치가 변한 선수는 15,000명에 달한다. 따라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능력치의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없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주요 선수 20인의 이번 시즌 활약상을 비롯해 능력치, 체감 변화에 대한 기사를 준비했다. 이번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최근 부진으로 인해 능력치가 하향된 '마리오 발로텔리'다.
이어지는 부진과 이적설, '마리오 발로텔리'
▲ 팀 내 최고 득점자지만, 팬들의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13경기를 출장해 12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1점에 가까운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이야기가 다르다. 이번 시즌 발로텔리의 기록은 24경기 13골, 지난 시즌에 비해 반 토막 난 수준이다. 비록 팀 내 최고 득점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다른 구단에 판매될 선수 명단에 이름이 올라갔다. 이탈리아의 축구 전문지는 지난 1일, 'AC 밀란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발로텔리를 첼시에 팔 수 있다. 첼시로부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받는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 보도했다.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후 13시즌 마리오 발로텔리의 능력치 변화
▲ 13시즌 발로텔리의 로스터패치 후 능력치 변화량
13시즌 마리오 발로텔리는 능력치 상향과 하향이 골고루 이뤄졌다. 점프와 몸싸움, 밸런스, 민첩성은 소폭 상승했지만, 볼 컨트롤과 프리킥, 골 결정력, 가속력은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보면 하향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발로텔리의 강점인 피지컬은 상향되어 체감 상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9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