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 맨유, 중상위권을 둘러싼 혈전 예고
2014.04.18 22:24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한국시각으로 4월 21일(월) 새벽 0시 10분,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을 목표로 시즌 막바지에 임하고 있다. 다만, 상황은 에버튼이 더 좋다. 에버튼은 현재 4위 아스날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단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4위로 진입할 수 있다.


▲ 반 페르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에버튼과 맞서는 맨유
한국시각으로 4월 21일(월) 새벽 0시 10분,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을 목표로 시즌 막바지에 임하고 있다. 다만, 상황은 에버튼이 더 좋다. 에버튼은 현재 4위 아스날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단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4위로 진입할 수 있다.
반면 영원한 강호 맨유는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아스날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지만 승점 차이는 10점, 남은 경기는 5회 뿐이다. 남은 리그 경기에서 5전 전승을 거둬도 자력으로 4위 진입이 어렵다. 지난 시즌까지 우승컵을 치켜올린 맨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는 암울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맨유 선수들의 분위기도 좋을리가 없다. 현지 언론들은 루니, 반 페르시 등 맨유의 주축 선수들이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비디치나 에브라 등 팀에서 장기간 활약한 선수들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더욱 참담하다.
어수선한 분위기는 경기력에도 부정적이다. 최근 맨유의 리그 5경기 전적은 3승 2패다. 아주 나쁜 승률은 아니지만 2패를 기록한 상대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였다. 중위권 이하의 팀에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으나 상위권 팀들과의 전적이 매우 나쁘다. 맨유가 이번 시즌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다.
리그 5위 에버튼 역시 지금의 맨유에게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게다가 에버튼은 바로 지난 시즌까지 맨유의 모예스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구단이다. 그 누구보다 모예스를 잘 아는 선수들이 모인 곳이다. 실제로 두 팀의 리그 전반기 경기는 에버튼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된 바 있다. 선두권 싸움만큼 치열한 두 중상위권 팀의 대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반 페르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반 페르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반 페르시는 피파온라인3에서 뛰어난 골잡이로 구현되어 있다. 높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 등 공격수의 필수 덕목을 갖췄으며 드리블과 볼 컨트롤, 패스 등 공격 관련 능력치 대부분이 탁월하다. 다만, 헤딩과 몸싸움 등 신체 능력이 낮아 최전방에서 활약하기에는 부족하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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