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호골 도전'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와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격돌
2014.05.02 16:48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 5월 3일(토) 오후 10시 30분,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하는 손흥민과 레버쿠젠의 선수들
한국 시각으로 5월 3일(토) 오후 10시 30분,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하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이 조기에 우승을 확정함에 따라 선두권 경쟁은 의미가 없어졌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다. 레버쿠젠이 현재 4위를 지키고 있지만 5위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차이가 1점, 6위 묀헨글라드바흐와도 2점에 불과하다. 남은 2라운드 결과만으로 얼마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손흥민은 프랑크루프트전에서 리그 10호골에 도전한다. 팀의 4위 수성이 간절한 상황에서 손흥민의 득점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렸다. 선수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지난 시즌과 대등한 두 자리 골 기록을 반드시 달성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하는 프랑크루프트 리그11위의 중위권 팀이다. 객관적 전력은 레버쿠젠이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레버쿠젠은 최근 강등권인 함부르크,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각각 패배와 무승부를 기록할 만큼 불안정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레버쿠젠이 리그 4위를 지키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면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3시즌 손흥민의 로스터 패치 전(왼쪽)/후(오른쪽) 능력치 비교
(능력치 자세히 보기: [클릭])
피파온라인3의 손흥민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은 물론 스피드, 정교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까지 고루 갖춘 공격수다. 특히, 2014년도 상반기 로스터 패치에서 이전까지 약점으로 지적받은 몸싸움 능력치가 8이나 상향되어 안정감을 더했다. 다만, 점프와 헤딩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여전히 낮아 최전방에 배치하기는 어렵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