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6위 진입 노리는 맨유 vs 강등권 탈출한 선더랜드
2014.05.02 17:07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선더랜드와 격돌하는 맨유
한국시각으로 5월 3일(토) 오후 11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선더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맨유는 6위에 진입하여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따낼 목표로 시즌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6위 토트넘과 승점 6점 차이로 밀려 7위에 머물러 있다. 비록 토트넘보다 1회 더 많은 3회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사실상 자력으로 순위를 뒤집을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다.
이처럼 맨유는 역대 최악의 부진을 수습하기 위해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모예스 감독을 지난 4월 22일(화) 경질하고 라이언 긱스를 대행으로 임명했다. 이후 맨유는 3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두고 부진 탈출의 조짐을 보였다.
감독을 교체하는 고육지책 끝에 가까스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킨 맨유는 선더랜드를 상대한다. 선더랜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하위 카디프 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하다. 선더랜드 역시 리그 잔류를 확정하려면 더 많은 승점이 필요하다. 두 팀 모두 시즌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한 치의 양보없는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한편, 선더랜드의 기성용은 출장이 불투명하다. 기성용은 무릎 부상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일부에서는 월드컵 준비를 위해 조기 귀국할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내놓고 있다. 다만, 기성용의 거취에 대한 선더랜드 측의 공식 발표가 없는 만큼 속단은 금물이다.
루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루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루니는 골 결정력, 스피드, 몸싸움, 드리블 등 공격에 필요한 대부분의 능력치가 균형 잡힌 선수다. 따라서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공격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다만, 개인기 등급이 최정상급 공격수로서는 부족한 별 3개라는 점이 아쉽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