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공격적 운영이 장기인 중국 대표 'OMG'
2014.05.07 17:26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중국 대표팀 OMG는 중국 지역 리그인 LPL(LOL Pro League)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마치 한국팀을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초중반 운영과 이를 통한 스노우볼링이 특징이다. 당초 중국 리그는 후반을 바라보며 소모전을 자제하는 느린 운영이 주를 이뤘으나 OMG가 등장하여 단숨에 빠른 운영을 유행시켰다. 이번 롤 올스타에서도 OMG만의 강렬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 대표팀 OMG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파리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가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각 지역 리그 우승팀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All-Star Invitational)’과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 대표 선수들 간의 이벤트전 ‘올스타 챌린지 (All-Star Challenge)’로 이루어진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은 먼저 이틀간 리그전 형식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4팀을 가린 후, 셋째 날 3전 2선승제로 준결승을 치루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11일,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한 결승전이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 중국 대표팀 OMG
중국 대표팀 OMG는 중국 지역 리그 LPL(LOL Pro League)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중국 리그는 후반을 바라보며 소모전을 자제하는 느린 운영이 유행이었지만 OMG의 등장 이후 판도가 바뀌었다. OMG는 한국팀 못지 않은 과감한 초반 공세로 이득을 쌓은 후 중후반에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이 특징이다. 이번 롤 올스타전에서도 OMG만의 공격적 플레이가 기대된다.
| 팀명 | 라인 | 이름 | 닉네임 |
| OMG | 탑 | Gao DiPing | Gogoing |
| 미드 | Hu Bing | xiyang | |
| 정글 | OuYang WeiQi | pomelo | |
| 원거리 딜러 | Guo JunLiang | San | |
| 서포터 | Yin Le | Allen |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SKT T1 K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SKT T1 K 선수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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