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오는 10일에 점령전 2차 테스트 진행한다
2014.05.08 15:27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검은사막은 오는 5월 10(일),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점령전’의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점령전 테스트는 10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길드에 가입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차 점령전 테스트가 헤프닝 끝에 마무리 된 만큼, 2차 점령전 테스트는 길드들의 세력 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
점령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길드에 가입해야 한다. 길드는 4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생성할 수 있으며, 길드 스킬, 길드 임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길드 혜택 중 하나인 '길드 임무'
▶ 관련 가이드: PvP 및 길드
길드가 생성되었다면 보상이 ‘성채’ 혹은 ‘지휘소’인 임무를 선택해 수행한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성채는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뉘며, 건설 시간과 방어력의 차이가 있다.
보상을 얻었다면 적당한 터에 성채(지휘소)를 건설한다. 성채(지휘소) 건설이 가능한 장소는 각 지역에 들어설 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니맵 상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길드 대장이 성채(지휘소) 건설을 시작하면 모든 길드원들에게 위치가 알려진다. 이때 길드원들은 자신의 일꾼을 투입해 성채(지휘소) 건설 작업을 도울 수 있다. 참고로 성채(지휘소) 건설은 점령전 진행 시간(오후 8시~자정) 내에 완료해야 한다.
점령전이 시작되면 모든 유저들은 가까운 마을로 강제 소환된다. 다만 점령전에 참여 조건을 만족한 길드원(성채가 있는 길드원)들은 각자의 성채와 지휘소로 소환된다. 이후 점령전 진행 지역은 제한 없는 PVP 지역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점령전에 참여하지 않는 유저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점령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가이드: PvP 및 점령전 가이드
한편, 앞서 3일에 진행되었던 1차 테스트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점령전이 종료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점령전에 참여했던 길드들이 서로 다른 영지에 성채를 세워 전투가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더 많은 길드가 생성된 만큼 2차 테스트에서는 치열한 점령전이 예상되고 있다.
▲ 짦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1차 점령전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