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와 5위의 갈림길' 손흥민의 레버쿠젠, 브레멘과 시즌 마지막 경기
2014.05.08 18:52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한국 시각으로 5월 10일(토) 오후 10시 30분,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홈에서 베르더 브레멘(이하 브레멘)과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레버쿠젠은 현재 승점 58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순위만 유지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

▲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한국 기준 5월 10일(토) 오후 10시 30분,
베르더 브레멘과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한국 시각으로 5월 10일(토) 오후 10시 30분,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홈에서 베르더 브레멘(이하 브레멘)과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레버쿠젠은 현재 승점 58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순위만 유지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 경기만 남은 현재 순위가 불안하다. 5위 볼프스부르크가 승점 1점 차이로 레버쿠젠을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이 브레멘을 제압하지 못하고 볼프스부르크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물거품이 된다.
한편, 리그 3위에는 레버쿠젠보다 승점 3점 앞선 샬케 04가 자리잡고 있다. 레버쿠젠은 샬케 04보다 골 득실차가 1골 앞서는 만큼 승점이 동률이면 순위 싸움에서 더 유리하다. 즉, 샬케 04가 34라운드에서 패하고 레버쿠젠이 승리하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높다. 3위와 5위의 갈림길에 놓인 레버쿠젠은 최종 라운드임에도 안심하지 않고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브레멘전은 손흥민에게 시즌 10호골의 마지막 도전 기회기도 하다. 만약, 손흥민이 브레멘전에서 한 골이라도 추가하면 2시즌 연속 두자리 수 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 손흥민이 선수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추가골이 반드시 필요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하는 브레멘은 리그 12위의 중위권팀이다. 1부 리그 잔류는 물론 상위권으로 발돋움할 가능성도 없는 만큼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약한 상황이다. 따라서 레버쿠젠과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은 무난한 레버쿠젠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3시즌 손흥민의 로스터 패치 전(왼쪽)/후(오른쪽) 능력치 비교
(능력치 자세히 보기: [클릭])
피파온라인3의 손흥민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은 물론 스피드, 정교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까지 고루 갖춘 공격수다. 특히, 2014년도 상반기 로스터 패치에서 이전까지 약점으로 지적받은 몸싸움 능력치가 8이나 상향되어 안정감을 더했다. 다만, 점프와 헤딩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여전히 낮아 최전방에 배치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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