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2일차 프리뷰] 올스타 챌린지 '6vs6 헥사킬' 모드로 격돌
2014.05.09 14:41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세계 최고의 다섯 팀이 자웅을 겨루는 '리그오브레전드 파리 올스타 2014'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가 개막했다. 1일차 경기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T T1 K는 동남아시아의 'TPA', 북미의 'Cloud 9'(C9)을 연파하고 가볍게 2승을 챙겼다. 롤 올스타전 2일차에 SKT T1 K는 준결승 토너먼트 진출권을 두고 중국의 'OMG', 유럽의 'Fnatic'(프나틱)과 경기를 치른다. 그 밖에 롤 올스타전 2일차 일정에 어떤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지 알아보자.
경기 구분 | 참가팀 | 일시(한국 기준) |
올스타 챌린지 | Team Fire vs Team Ice | 5월 9일(금) 오후 9시 |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 SKT T1 K vs OMG | 5월 9일(금) 오후 10시 |
C9 VS TPA | 5월 9일(금) 오후 11시 | |
Fnatic vs SKT T1 K | 5월 10일(토) 새벽 0시 | |
OMG vs C9 | 5월 10일(토) 새벽 1시 | |
Fnatic vs TPA | 5월 10일(토) 새벽 2시 | |
재경기(필요한 경우에만 진행) | 5월 10일(토) 새벽 3시 |
<올스타 챌린지 - 6vs6 '헥사킬' 모드>
2일차 올스타 챌린지 부문 경기로는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 열 명의 선수가 'Team Fire'와 'Team Ice'로 나뉘어 6vs6 '헥사킬' 모드로 경기를 펼친다. 공식 대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헥사킬 모드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올스타 챌린지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로는 Team Ice의 '매드라이프', Team Fire'의 '샤이'가 있다. 또한, 6명이 필요한 헥사킬 모드 특성상 중국의 'Misaya', 동남아시아의 'Toyz' 선수가 추가로 출전한다.
한편, 지난 8일(목)에 '우르프 모드'로 치러진 올스타 챌린지 1차전은 '북미의 페이커'라 불리는 'Bjergsen' 선수의 맹활약으로 Team Fire가 승리했다. Bjergsen은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자원 소모가 없는 우르프 모드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이즈리얼'로 높은 킬 수를 기록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올스타 챌린지에 출전하는 'Team Ice'와 'Team Fire'의 선수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 올스타 2014에 참가하는 SKT T1 K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SKT T1 K 선수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