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막판 역전을 위한 바르셀로나의 발판, 37라운드 엘체 원정
2014.05.10 18:05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 프리메라 리가 37라운드 경기에서 엘체와 격돌하는 바르셀로나
한국시각으로 5월 12일(월) 새벽 2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엘체의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37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85점으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난 라운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패한 사이 둘의 승점 차이가 3점으로 줄어들었다. 골 득실차에서 바르셀로나가 무려 16골이나 앞서기 때문에 승점 동률이 되면 순위 경쟁에서 유리하다.
특히, 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격돌하는 만큼 두 팀 가운데 누가 우승할지 판단하기 어렵다. 만약, 두 팀 모두 37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고 바르셀로나가 최종 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잡으면 막바지 대역전이 일어난다. 물론 이 경우 무승부만 달성해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우승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바르셀로나의 우승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도 없다.
바르셀로나에게 최종 라운드 대역전에 성공하려면 이번 엘체전을 우선 승리로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엘체전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달아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상대팀 엘체는 현재 리그 14위로 강등권인 18위 헤타페와의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하다. 남은 37, 38라운드 결과만으로도 충분히 운명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엘체 역시 1부 리그 잔류 확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르셀로나로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메시는 최정상급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메시는 골 결정력과 슈팅은 물론 빠른 스피드, 정교한 볼 컨트롤, 다른 공격수와의 연계를 위한 패스 능력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선수다. 다만, 몸 싸움과 헤딩 등 신체 능력이 낮아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서는 활약하기 어렵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