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2002 전설의 선수' TV 광고 박지성 편 방영
2014.05.15 17:25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피파온라인3의 2번째 TV 광고 박지성편
“과거로 돌아가 딱 한 순간만 즐길 수 있다면 단연 2002년 피파 월드컵”이라고 말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바람이 CF에서 이루어졌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의 ‘2002 전설의 선수’ TV 광고로 박지성편을 제작해 15일부터 방영한다. 최근 피파온라인3에 추가된 ‘2002 전설의 선수’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번 TV 광고는 안정환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박지성을 전설의 선수로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2002년 피파 월드컵 예선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예술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끄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재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당시 영광의 순간을 되새기게 했다.
지난 ‘2002 전설의 선수’ 첫 TV 광고로는 2002년 피파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와의 경기 연장전에서 안정환이 헤딩골을 넣고 반지 세레모니를 펼치는 모습을 방영한 바 있다.
‘2002 전설의 선수’는 지난 4월 29일 피파온라인3에 추가된 콘텐츠다. 업데이트 이후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과 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은 골게터 황선홍, 안정환을 비롯해 김남일, 최진철 등 2002년 피파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선수들이 게임에 구현되었다.
한편, ‘2002 전설의 선수’ 20인의 선수 캐릭터 정보와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모습은,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