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일본 정식서비스 요금제 공개
2014.05.19 12:02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블레이드앤소울' 일본 정식서비스 요금제가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18일(일)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 일본 정식서비스에 앞서 책정된 요금제를 공개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일본 현지에서도 월 정액제로 서비스된다. 요금제는 30일과 90일짜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30일은 3,000엔(한화 약 3만원), 90일 9,000엔(한화 약 9만 6천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또한, 오는 27일(화) 예정된 정기 점검 이전에 90일 월정액을 구입할 경우 별도의 특전이 제공된다.
90일 월정액 특전으로는 한국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제공됐던 경험치 추가 아이템 ‘용봉탕’이나 의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블레이드앤소울에서는 한 계정당 캐릭터를 세 개 생성할 수 있으며, 한 계정당 캐릭터 하나는 레벨 15를 달성할 때까지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해당 캐릭터를 삭제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해도 레벨 15까지는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고, 직업이나 종족 선택에 제한은 없다. 단, 무료 캐릭터가 레벨 16을 달성하면 월 정액제를 지불해야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 서비스가 결정된 후 오프라인 패키지를 발매하고 애니메이션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방영, 현지에 맞는 마케팅을 펼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일본 정식서비스는 오는 20일(화)에 시작되며, 현재 엔씨소프트재팬 공식 사이트에서 월정액 결제가 가능하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