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죽음의 조에 떨어진 이탈리아, 아일랜드와 평가전 벌인다
2014.05.30 15:40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한국 기준 6월 1일(일) 새벽 3시 45분, 이탈리아가 아일랜드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벌인다.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는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서 B조에 배정받아 6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여유있게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32강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유로 2012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며 곧바로 명성을 회복했다.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들
한국 기준 6월 1일(일) 새벽 3시 45분, 이탈리아가 아일랜드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벌인다.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는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서 B조에 배정받아 6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여유있게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32강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유로 2012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며 곧바로 명성을 회복했다.
이처럼 여유있게 예선을 통과한 이탈리아는 잉글랜드, 우루과이와 함께 '죽음의 조'에 배정됐다. 이들 세 국가의 월드컵 우승 횟수만 합쳐도 7회에 이른다. 나머지 한 국가인 코스타리카가 가장 약체지만 그나마도 피파랭킹 34위의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는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 상대로 아일랜드를 선택했다. 아일랜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16강까지 진출한 이후 본선 무대도 밟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국제 무대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피파랭킹도 66위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전력 차이를 고려하면 이탈리아가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탈리아는 월드컵 대표팀을 자국 리그인 세리에A 소속 선수 중심으로 구성했다. 다만, 피를로와 부폰 등 중심 선수 대부분의 연령이 높아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경우 체력 저하가 우려된다. 이탈리아로서는 평가전을 거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기 정보>
경기 시각: 한국 기준 2014년 6월 1일(일) 3:45
장소: 영국, 런던
<5월 30일 기준 두 팀 피파 랭킹>
이탈리아: 9위
아일랜드: 66위
발로텔리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월드컵 시즌 발로텔리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이탈리아 대표팀 발로텔리의 월드컵 시즌 카드가 5월 22일(목) 진행한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로 피파온라인3에 추가됐다. 피파온라인3의 월드컵 시즌 발로텔리는 균형 잡힌 능력치의 공격수다.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치가 높아 득점력이 좋고 스피드, 몸싸움 등 신체 능력도 탁월하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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