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섬의 궤적, 3일부터 예약 판매 실시

▲ 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오는 6월 24일(화)에 한글화 발매예정인 PS3/PS비타 전용 타이틀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3일(화)부터 19일(목)까지 실시한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은 지난 2004년 발매되어 치밀한 캐릭터 묘사와 장대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게임 유저를 매료시킨 '궤적' 시리즈 제 1탄이다. 이번 정식 발매 버전은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FC'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콘솔용으로는 시리즈 최초로 한글판이 발매된다. 일본어판을 구매한 유저는 저장 데이터를 한글판에도 연동 가능하다.

게임 본편과 연동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CD를 동봉한 '한정 드라마 ＣＤ 동봉판'도 별도 발매할 예정이다.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 2'도 PS3 및 PS비타 전용 타이틀로 오는 9월 25일에 일본어판과 동시 발매된다.

이번 예약판매는 발매되는 일반판과 한정 드라마CD 동봉판이 모두 포함되며, 특히 한정 드라마 CD '귀향 ~방황의 끝자락에~' 에는 한글 대사집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모든 예약판매 구매 고객들에게는 캐릭터 소개와 각종 설정 등이 수록된 비주얼 북이 특전으로 증정된다. 예약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과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브랜드 샵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