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AOS ‘베인 글로리’ 공개
2014.06.09 11:43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라이엇게임즈 출신 개발자들이 제작한 신규 AOS ‘베인 글로리’가 최초 공개됐다. ‘베인 글로리’는 북미 소재 스타트업 개발사인 수퍼 이블 메가콥에서 자체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태블릿용 게임으로, 진영을 나누어 상대 본진을 먼저 점령하는 팀이 승리하는 AOS 장르를 채택하고 있다




▲ '베인 글로리' 소개 영상 (영상출처: 수퍼 이블 메가콥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엇게임즈 출신 개발자들이 제작한 신규 AOS ‘베인 글로리(Vain Glory)’가 최초 공개됐다.
‘베인 글로리’는 북미 소재 스타트업 개발사인 수퍼 이블 메가콥(Super Evil MegaCorp)에서 자체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태블릿용 게임으로, 진영을 나누어 상대 본진을 먼저 점령하는 팀이 승리하는 AOS 장르를 채택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베인 글로리’의 전체적인 맵 디자인과 유저 인터페이스, 게임 진행 방식이 비춰진다. 게임은 3:3 실시간 PvP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맵 내부에 있는 필드 몬스터를 잡고 플레이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등 전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태블릿 전용 게임인 만큼 캐릭터가 사망한 후 되살아나는 시간 간격을 짧게 책정해, 플레이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노렸다.
수퍼 이블 메가콥은 PC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제작한 라이엇게임즈와 ‘GTA’ 시리즈로 잘 알려진 락스타게임즈, 모바일게임 전문 스튜디오였던 플레이피쉬의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업체다. 최근 수퍼 이블 메가콥은 총 1,500만 달러(한화 약 152억 원)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수퍼 이블 메가콥에 따르면 ‘베인 글로리’는 현재 동남아 지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베인 글로리’는 현재 iOS로 개발되는 중이며, 아이패드로 먼저 출시된다. 단, 모바일 출시 계획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 '베인 글로리' 소개 영상 스크린샷
SNS 화제
-
1
만쥬 린슈인 “오래 사랑 받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될 것”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6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7
[순정남] 모든 게이머가 바라는 '기준 좀 정해줘' TOP 5
-
8
16 대 9 화면 지원, 그랑블루 판타지 내년 3월 스팀 출시
-
9
올해 신작 중 '100% 완주' 가장 높은 게임은 33 원정대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6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와 '많이' 닮은 中 게임 화제
-
7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
8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9
[롤짤] '언제까지 젠한티야?' LCK 대격변 예고하는 농심
-
10
또 연기… 아크 2 출시는 ’202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