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스킨 미리보기] '북방 정찰대 퀸' 인게임 외형
2014.06.11 11:12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6월 11일(수),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4.9패치와 함께 업데이트됐던 신규 스킨 '북방 정찰대 퀸'을 출시했다. 북방 정찰대 퀸은 깊은 숲 애쉬, 북방의 왕 다리우스에 이은 북방민족 스킨으로 야성적인 매력이 잘 담겨있다. 특히, 퀸의 파트너인 발러가 기존의 푸른 매에서 하얀 올빼미로 바뀌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의 이펙트가 변하고 특수한 귀환 동작까지 추가됐다. 북방 정찰대 퀸은 리그오브레전드 상점에서 975RP에 만나볼 수 있다.
▲ 북방민족의 야성이 느껴지는 북방 정찰대 퀸
또한, 지난 5일 진행된 4.9패치의 여파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계속된 하향으로 카직스의 픽률이 큰 폭으로 추락했다. 카직스는 공포 감지(Q)로 고립된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감소한 데다, 생존력을 높여주는 공허의 습격(R)까지 하향되며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여기에 카직스의 대체 정글러로 최근 상향을 받은 자르반이 부상하면서 정글 판도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 06월 09(일) 전체 챔피언 중 35위를 차지한 자르반
퀸의 신규 스킨이 출시되는 것은 번들 스킨인 불사조 퀸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아래는 북방 정찰대 퀸의 인게임 외형 분석이다.
'북방 정찰대 퀸’의 모든 것, 변경점 및 특징 모음
▲ 북방 정찰대 퀸 리뷰 영상
▲ 북방 정찰대 퀸과 발러 인게임 외형
매사냥(패시브): 목표에 푸른 빛의 문양이 생긴다.
실명 공격(Q): 발러가 적에게 날아가 냉기 서린 돌풍을 일으킨다.
예리한 감각(W): 하얀 올빼미 발러의 얼굴이 나타난다.
공중제비(E): 퀸이 냉기 서린 바람을 타고 돌진한다.
바톤터치(R): 냉기와 함께 화살의 비가 내린다.
귀환(B): 퀸이 던진 화살을 발러가 낚아채며 포즈를 취한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 마스터즈 결승에 참가한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다음 시즌을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마스터즈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다른 선수들의 전적도 확인 가능하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