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올 가을 PC와 PS4, Xbox One 버전으로 출시
2014.06.11 11:35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공개된 'GTA5' 트레일러에는 PS4와 Xbox One, PC버전의 로고가 기재됐다
‘GTA5’의 PC버전이 PS4와 Xbox One버전과 함께 올 가을 출시된다.
소니가 E3 2014를 통해 PS4 버전을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과 동시에 락스타게임즈가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PC버전과 Xbox One 버전의 출시시기를 공개했다. PC와 Xbox One 버전의 출시일은 PS4와 동일하다.
지난해 9월 PS3와 Xbox 360버전으로 발매된 락스타게임즈의 ‘GTA5’는 2013년 최고의 게임, ‘아카데미 오브 인터렉티브 아트 & 사이언스(이하 AIAS)’ 명예의 전당 선정, 발매 3일 만에 매출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달성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난해 하반기 돌풍을 일으켰다.
소니는 E3 2013를 통해 PS4용 ‘GTA5’ 발매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는 PS4 로고와 함께 Xbox One, PC 버전 로고가 기재돼 있어, 차세대 콘솔 및 PC버전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락스타게임즈가 트레일러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특히, ‘GTA5’의 PC버전은 많은 게이머들이 발매를 기다려온 플랫폼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에는 터넷 서명 사이트 Change.org에 게재된 청원 서명자가 약 60만 명에 이르기도 했으며, 관련된 각종 소문과 루머가 양산된 바 있다.
하지만, 락스타게임즈가 발표한 트레일러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이 바래왔던대로 ‘GTA5’를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
▲ 락스타게임즈 발표에 앞서 E3 2014에서 소니가 'GTA5'의 PS4를 올 가을 경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락스타게임즈가 10일 공개한 'GTA5'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튜브)
글: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