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드디어 PC방 순위 100주 연속 1위 기록하다
2014.06.24 09: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0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PC방 점유율 주간 순위 기준으로 지난 2012년 7월 23일 주, 1위를 기록한 이후 100주 연속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는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상 세 번째로 수립된 대기록이다. 앞서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3년 11월 7일, 게임트릭스 사상 최고의 일간 점유율 기록(45.06%)을 세운 바도 있다.
▲ PC방 주간순위 100주 연속 1위를 달성한 '리그 오브 레전드' (사진출처: 게임트릭스)
지난 100주 간 라이엇 게임즈는 총 19개의 ‘챔피언(캐릭터)’과 112개의 챔피언을 꾸밀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인 ‘스킨’을 출시했다. 또한 동일 기간 45번의 업데이트를 평균 14.8일 간격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 각 요소의 밸런스 작업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도 계속 됐다.
플레이어를 기반에 둔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여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한국 출시 1주년 기념한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이나 플레이어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된 ‘팝스타 아리’ 스킨 등이 대표적안 사례다. 뿐만 아니라 116번째 챔피언 ‘징크스’를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 및 만우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제공한 ‘U.R.F 모드’, 리그오브레전드를 테마로 한 헤비메탈 밴드 ‘펜타킬’의 음원 공개도 있었다.
또 롤챔스, NLB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자체 세계대회 '롤드컵’과 ‘롤 올스타전’ 등 e스포츠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매주 전국의 PC방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PC방 토너먼트’가 진행 중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에도 플레이어를 가장 중심에 두고 더욱 많은 분들께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에도 플레이어를 가장 중심에 두고 더욱 많은 분들께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챔스 섬머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롤챔스 섬머 경기에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챔스 섬머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예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다른 선수들의 전적도 확인 가능하다. |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risell@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
- 10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