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연장도 가능, 서든어택 아이템 조합 시스템 도입

▲ '서든어택'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6일, ‘서든어택’에 ‘승리의 6월’ 캠페인 제 3탄, ‘믹스&컬렉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믹스&컬렉션’은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승리의 6월’ 캠페인의 마지막 업데이트로, 새로운 아이템 생성 시스템과 컬렉션 북 업데이트 등 색다른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변화들로 구성됐다.

 

우선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을 조합해 새 아이템을 생성하거나 원하는 아이템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믹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2개 이상의 미사용 아이템을 조합할 경우 랜덤, 무기, 캐릭터 등의 옵션 설정에 따라 새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메인 아이템 1종과 서브 아이템 1종을 조합하면 메인 아이템 사용 기간연장도 가능하다.

 

믹스 시스템은 아이템마다 표시되는 믹스 등급 및 종류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사용 가능 아이템 종류는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컬렉션 북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조건 달성 시 지급되는 보상 종류를 대폭 확대한다. 컬렉션 조건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기존 계급과 달리 색다른 계급으로 변경할 수 있는 ‘퍼니계급’을 비롯해 전용 유니크 칭호 3종(Collector, 수집가, 다 모으리), 근접 무기 ‘군용 야전삽’ 등 새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28일과 29일 양일 간 특정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5만 경험치’와 ‘버닝부스터 300%’를 제공하며, 그 중 핫타임게이지를 100% 충전하는 유저에게는 ‘청마 AK47 카운트’, ‘청마 권총 카운트’ 등을 지급한다. PC방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아이유 응원 카운트’, ‘박보영 응원 카운트’ 아이템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승리의 6월’ 캠페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