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로 보는 챔피언 공략] 삼성 폰의 미드 오리아나 템트리
2014.07.02 20:33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패] CJ Entus Frost | vs | [승] Samsung White |
---|---|---|
| 탑 |
|
| 정글 |
|
| 미드 |
|
| 원딜 |
|
| 서폿 |
|
밴 |
▲ CJ 프로스트 vs 삼성 화이트의 C조 3경기 1세트 결과
06월 28(토), ‘SAMSUNG White(이하 화이트)’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이하, 롤챔스) C조 3경기 1세트에서 ‘CJ Entus Frost(이하 프로스트)’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화이트의 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컨트롤과 운영을 선보였고 압도적인 차이로 프로스트를 제압했다. 특히, 미드 라이너로 오리아나를 선택한 폰이 상대 미드 라이너 코코를 상대로 끊임없이 미드 라인을 압박해 궁극기를 활용하지 못하게 막았다. 특히, 폰은 ‘명령: 불협화음(W)’ 스킬을 먼저 마스터하고 아이템도 리안드리의 눈물을 선택해 적에게 주는 포킹 피해량을 최대한 높여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폰이 오리아나로 사용한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포킹과 카이팅 공격이 특징인 미드 라이너 '오리아나'
폰의 롤챔스 오리아나 소환사 주문
폰의 시즌4 오리아나 룬
폰의 시즌4 오리아나 특성
폰의 시즌4 오리아나 스킬트리
폰은 상대 미드 라이너를 강하게 압박하고 라인을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 3레벨까지 ‘명령: 보호(E) -> 명령: 공격(Q) -> 명령: 불협화음(W)’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이후로는 포킹과 카이팅 피해량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명령: 불협화음(W)’을 3레벨까지만 배우고 ‘명령: 공격(Q)’을 우선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명령: 충격파(R)’는 6, 11, 16에 바로 배웠다.
폰의 롤챔스 오리아나 스킬트리
폰의 시즌4 오리아나 템트리
폰은 초반 라인전에서 미드 라이너에게 필수인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에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4.10패치로 능력치가 하향됐지만 여전히 미드 라이너와 좋은 궁합을 보이는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최우선으로 조합했고, 이후로는 먼저 마스터한 ‘명령: 불협화음(W)’ 기술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라바돈의 죽음모자, 리안드리의 눈물’을 추가했다. 또한, 신발은 ‘리안드리의 눈물’로 마법 관통력이 보충됐고, 적에 군중 제어 기술이 많은 점을 고려해 ‘마법사의 신발’ 대신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선택했다.
폰의 롤챔스 오리아나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선수의 최근 솔로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챔스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롤챔스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
- 10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