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호러게임 ‘언틸 돈’ 상표 재등록, 모피어스로 출시?
2014.07.08 11:13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언틸 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소니가 지난 2일 미국 특허청에 호러게임 ‘언틸 돈’의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다.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개발 중인 ‘언틸 돈’은 어두운 밤 설산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에 맞서 새벽까지 살아남는 내용의 호러게임으로, 게임스컴 2012에서 PS무브 독점 타이틀로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첫 발표 후 2년간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소니는 ‘언틸 돈’의 상표를 7월 2일 재등록 했다. ‘언틸 돈’에 대한 소니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기존의 PS무브가 아닌 VR기기 프로젝트 모피어스로 발매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PS무브가 자생력을 잃었고, 소니가 VR기기 프로젝트 모피어스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 2010년 미국 특저청에 등록한 ‘언틸 돈’의 상표(상)와 2014년 6월 새롭게 등록한 '언틸 돈' 상표(하). 소니가 상표를 재등록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설명 변경했다
해외 매체들은 소니가 ‘컴퓨터게임 소프트웨어’와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로 기재됐던 상품 정보를 ‘다운로드 가능한 컴퓨터 그래픽스’와 ‘모험과 공포 엔터테인먼트 필드에 다운로드 가능한 이미지’로 변경한 이유가 해당 게임을 프로젝트 모피어스로 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호러게임 '언틸 돈'의 출시일 및 발매 예정 플랫폼 등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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