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약스, 중국 상용화 발걸음 빨라진다
2004.08.05 09:16게임메카 박진호
고누소프트는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가약스에 신규서버인 산둥성 서버를 5일 오픈했다.
이번 산둥성 서버 오픈은 지난 3월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계속되는 동시접속자수 증가로 인해 불편을 호소해온 유저들의 플레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 7월 사천성 서버 추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
이번 신규서버추가를 기점으로 고누소프트는 조만간 가약스의 서비스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문판 가약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누소프트 박흥호 대표는 “가약스는 별도의 중국 현지화작업이 필요 없을 만큼 중국유저의 취향에 잘 맞는 게임”이라며 “가약스의 중국서비스가 안정화됐고 현지 상용화를 위한 판권도 이미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곧 중국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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