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3’ 정규 리그 개인전, 박준효-김정민 결승 진출
2014.08.08 20:04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 ’의 e스포츠 정규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개인전 부문 결승에 박준효, 김정민 선수가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민재를 꺾고 우승후보로 떠오른 박준효는 ‘엑소더스’ 클럽에서 자신과 한솥밥을 먹는 양진협을 4강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결승에 직행했다


▲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개인적 부문 결승에 진출한
박준효 선수(좌)와 김정민 선수(우)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 (FIFA Online 3)’의 e스포츠 정규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개인전 부문 결승에 박준효, 김정민 선수가 진출했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민재를 꺾고 우승후보로 떠오른 박준효는 ‘엑소더스(Exondus)’ 클럽에서 자신과 한솥밥을 먹는 양진협을 4강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결승에 직행했다.
양진협을 맞아, 박준효는 초반부터 전방위적인 공격으로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세 번째 세트 양진협의 반격에 경기를 내줬으나, 네 번째 세트 전열을 다듬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결국 연장전 양진협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시키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과거 WCG(World Cyber Games) 등 국제대회에서 ‘FIFA Soccer’ 종목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력이 있는 김정민은 4강에서 ‘서곡신’ 이진규를 상대로 총 6득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정민은 첫 세트를 패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3연승을 올리는 노련함을 과시했다. 특히, 측면에서 중앙으로 물 흐르듯 이어지는 패스 플레이로 이진규의 철통수비를 흔들어놓고, 압도적인 공격점유율을 기록했다.
박준효와 김정민은 15일(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상금 3천만 원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경기는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전문 방송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생중계된다.
경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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