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공개
2014.08.13 12:00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한빛소프트는 13일, 3분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을 공개했다. '세계정복'은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게임 내 월드에 자신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고대부터 근세 시대 기반의 세계관을 대표했던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해 나가야 한다


▲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3일, 3분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을 공개했다.
'세계정복'은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게임 내 월드에 자신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고대부터 근세 시대 기반의 세계관을 대표했던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해 나가야 한다.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비롯해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전쟁 영웅인 진시황제, ‘초한지’로 유명한 유방과 항우, 그리고 아시아권을 넘어 나폴레옹과 잔다르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수백 여명의 실존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투 시에는 보유한 영웅의 스킬과 병과에 따라 부대를 편성하고, 상대편의 부대 특성을 잘 파악해야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아울러 영토를 점령하면서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문화권의 문화양식에 맞는 건물들을 발전시키며 영토 내 도시를 관리·발전시켜 세계정복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성장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세계정복'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장동일 PD는 “세계정복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접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게임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많은 장치를 도입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 및 트랜드를 고려해 컨텐츠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어렵게 느껴지는 ‘전략’은 배제해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 또한 놓치지 않은 게임이다. 앞으로 정식 서비스까지 많은 시도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현재 '세계정복' 홍보모델을 선정 중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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