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카드 두 장이 보상, 하스스톤 '피조물 지구' 공개
2014.08.14 11:0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피조물 지구' 우두머리 '타티우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3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첫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네 번째 지구인 ‘피조물 지구’를 출시했다.
'피조물 지구’는 수액으로 뒤덮인 실험실로 전쟁의 화신 ‘패치워크’, 거대한 살덩이 거인 ‘그라불루스’, 거대한 역병 사냥개 ‘글루스’ 그리고 생체 역학 언데드 거인이자 마지막 우두머리인 ‘타디우스’의 서식지이다. 각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 카드 ‘장의사’, ‘미치광이 과학자’, ‘간식용 좀비’, ‘울부짖는 영혼’을 각각 2장씩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우두머리들을 해체하면 ‘퓨진’과 ‘스탈라그’라는 전설 카드 한 쌍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 카드는 '죽음의 메아리'를 통해 '타디우스'를 소환할 수 있다. 기존 지구들을 통해 각각 6종의 신규 카드들이 선보여진 데 반해 '피조물 지구'를 통해서는 총 8종의 신규 카드들이 추가된다.
▲ '피조물 지구'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카드 8종 (사진제공: 블리자드)
▲ '피조물 지구' 보상으로 주어지는 '스탈라그'와 '퓨진' (사진제공: 블리자드)
'피조물 지구'의 일반 난이도 우두머리들을 모두 쓰러트리면 더욱 어려운 도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영웅 난이도가 개방되며 숨겨져 있던 '사제'와 '전사'의 도전 과제도 함께 열린다. 직업 전용 과제들을 모두 정복하면 추가로 ‘어둠의 이교도’와 ‘죽음의 이빨’과 같은 새로운 직업 전용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총 다섯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구는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각 지구에 입장하려면 지구당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거나 여러 지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하스스톤 낙스라마스'의 저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김보성이 출연한 '하스스톤' 프로모션 영상(바로가기)은 유투브에서 약 10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risell@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9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