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의 올킬, Come on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팀전 우승
2014.08.16 17:49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팀 Come on의 김종부는 0:2로 밀린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 Visual의 모든 선수를 잡아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김종부가 마무리한 결승전이었다. 역올킬과 우승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김종부는 오늘 경기를 통해 '피파 온라인 3' 최고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 경기의 초반 분위기는 Visual이 이끌었다. 지난 16강에서 '올킬'을 기록한 정찬희가 Come on의 최명호, 장원을 연달아 꺾고 2연승을 기록했기 때문. 16강 이후 부진에 빠졌던 정찬희는 결승전 1, 2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Come on에는 김종부가 있었다. 김종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정찬희를 2:1로 제압하며, '패패승승승'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Visual 다음 주자인 장우영에게는 2:0, 마지막 선수 우현택에게 역시 2:0으로 승리하며 소속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경기 종료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EA 스피어헤드 정남영 실장과 아디다스 이영숙 사업부장, 넥슨 피파실 김현 실장이 자리해 상금과 우승컵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에게는 3천만원이, 준우승자 박준효에게는 천만원이 수여됐고, 팀전 우승팀 Come on과 준우승 팀 Visual에게는 각각 6천만원과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팀전에서 우승한 Come on은 28일 시작되는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이하 인비테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최강 국가를 가리는 '피파 온라인 3' 첫 아시아 지역 통합 대회다.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최종 결과>
> 개인전 우승: 김정민
> 개인전 준우승: 박준효
> 팀전 우승: Come on
> 팀전 준우승: Vi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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