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켈투자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서리고룡 둥지' 출시
2014.08.20 13: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낙스라마스의 저주' 마지막 지구, '서리고룡 둥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첫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마지막 지구인 ‘서리고룡 둥지’를 출시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다섯 번째 지구인 ‘서리고룡 둥지’는 사무치는 한기와 위험이 가득한 곳으로 강력한 언데드 서리고룡 ‘사피론’, 낙스라마스의 저주 마지막 우두머리인 고위 리치 ‘켈투자드’가 서식하는 무시무시한 공중 요새다.
▲ '서리고룡 둥지'의 우두머리 '켈투자드' (사진제공: 블리자드)
'사피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턴이 끝날 때 해당 하수인을 복사하는 효과를 지닌 신규카드 ‘고동치는 수액괴물’ 2장을, '켈투자드'를 상대로 승리하면 은신 효과와 함께 턴 시작 시 +1/+1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규카드 ‘낙스라마스의 망령’ 2장과 각 턴이 끝날 때, 해당 턴에 죽은 모든 아군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전설카드 ‘켈투자드’를 얻을 수 있다.
▲ '서리고룡 둥지' 보상 카드 (사진제공: 블리자드)
'서리고룡 둥지'의 일반 난이도 우두머리들을 모두 쓰러트리면 더욱 어려운 도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영웅 난이도가 개방되며 숨겨져 있던 '성기사'의 도전 과제도 공개된다. 직업 도전 과제를 정복하면 추가로 새로운 직업 전용 카드인 ‘앙갚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거미 지구'부터 '서리고룡 둥지'에 이르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내 모든 지구의 영웅 난이도를 공략하면 보상으로 새로운 카드 뒷면을 얻을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총 다섯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순차적으로 지구를 공개했다. 각 지구에 입장하려면 지구당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거나 여러 지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리고룡 둥지'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risell@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