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공포게임 '검은복도 2', 학교를 떠도는 여고생의 원혼
2014.08.22 11:10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공포게임 검은복도 2의 단편 영화 (출처: 셈스게임즈 유튜브 공식 채널)
'검은복도 2'는 밤의 학교를 배경으로 한 공포 테마 러닝 게임으로 작년에 출시된 '검은복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과 사운드, 풍부한 스토리는 공포 게임 매니아들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귀신들과 공포 요소들이 더해져 '검은복도 2'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검은복도 2'의 스토리를 보다 수월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셈스게임즈가 직접 제작한 단편 영화를 감상하면 된다. 단편 영화에서는 학교에서 일어난 사고로 여고생 한 명이 죽게 되고, 억울하게 죽은 여고생의 원혼이 학교를 떠돌아 다니면서 학생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은복도 2'에는 네 명의 캐릭터 '다래', '소미', '김선생님', '선영'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들은 친구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질투 등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시점에서 '검은복도 2'의 사건 원인과 전개를 감상할 수 있다.
러닝 방식으로 진행되는 '검은복도 2'는 학교에서 도망치는 도중 장애물을 밟거나 귀신을 만나면 게임이 종료된다. 어떤 것에 당했는지에 따라 엔딩 일러스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테이지 클리어에 실패하는 것도 '검은복도 2'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 검은복도 2의 플레이 영상 (출처: 유튜버 '계란빵'님)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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