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샬케 04 상대로 연승 도전
2014.08.29 17:59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전력 '아리옌 로벤'
한국 시각으로 8월 31일(일) 오전 1시 30분, FC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 뮌헨)과 FC 샬케 04(이하 샬케)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가 샬케의 홈구장인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 분데스리가 12-13시즌과 13-14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 번의 리그 제패를 준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니 크루스와 마리오 만주키치를 잃었지만, 도르트문트의 레반도프스키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를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첫 경기었던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 2:1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아리옌 로벤과 토마스 뮐러가 각각 한 골씩을 넣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비록 후반전 들어 한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골문을 굳게 걸어잠궈 리드를 지켜냈다.
축구 전문가들은 14-15시즌 분데스리가 강력한 우승 팀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샬케와의 경기뿐만 아니라 시즌에서 펼칠 경기력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상대팀인 샬케는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진 레버쿠젠을 제치고 3위로 시즌을 마무리,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팀의 큰 변화는 없었다. 일본의 대표 선수 '우치다'와 재계약을 맺었고, 레버쿠젠의 '시드니 샘'을 영입하며 리그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힘을 만들었다.
샬케는 도르트문트, 레버쿠젠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과연 샬케가 뮌헨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을 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마스 뮐러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월드컵 시즌 뮐러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 월드컵시즌의 뮐러는 높은 골 결정력과 스태미너를 보유한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반응 속도 능력치가 높아 아군의 로빙 스루나 패스에 빠르게 반응이 가능하다는 점은 뮐러의 가장 큰 강점이다. 다만 몸싸움 능력치가 낮고 체형이 '마름'이어서 중앙 밀집 지역에서 볼 경합은 약하다는 평가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