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인비테이셔널] 3세트 승리한 태국, 결승진출 눈 앞
2014.08.30 16:13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30일(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이하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일정이 진행되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지난 29일(금), 중국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출전한 태국이 베트남과 플레이오프전을 진행했다.
▲ 플레이오프의 승리 팀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오프는 3승을 먼저 거둔 팀이 승리하는 '승자연전승'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은 베트남과 태국의 3세트 경기 결과다.
플레이오프 3세트 결과
베트남(TUAN) 1:3 태국(Teinvithit)
▲ 3골을 넣으며 승리한 태국의 Teinvithit
1승 뒤 1패를 당한 태국의 2번째 선수는 Teinvithit였다. '2014 피파온라인3 태국 지구 챔피언십 팀전 우승', '2014 메이저리그 팀전 우승' 경력이 있는 Teinvithit는 공격적이고 독특한 드리블 스타일이 특징인 선수다.
경기 첫 골은 Teinvithit이 기록했다. 전반 20분 상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헐크의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수비가 많은 것을 파악한 Teinvithit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 선택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기세를 탄 Teinvithit은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승기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후반전에서도 Teinvithit의 기세는 끊기지 않았다. 후반 시작 10분 만에 3번째 골을 넣었고, 그 이후에도 노도와 같은 공격을 펼쳐 TUAN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억눌렀다. 뒤진 TUAN은 마지막 힘을 짜내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3점이라는 점수차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