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인비테이셔널] 김종부 아쉬운 패배, 태국 대표팀 우승
2014.08.30 18:23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지난 베트남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한 Teinvithit는 이번 4세트에서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상대의 심리전에 실점을 허용한 김종부는 이어진 공격에서 곧바로 골을 넣으며 응수했다. 자칫하면 기세가 밀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빠른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30일(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이하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일정이 진행되었다. 피파온라인3 아시아 최강국을 결정짓는 마지막 대결에서는 대한민국과 태국 대표팀이 맞붙었다.

▲ 플레이오프의 승리 팀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은 '승자연전승'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은 대한민국과 태국 대표팀의 4세트 경기 결과다.
결승전 4세트 결과
대한민국(김종부) 1:2 태국(Teinvithit)
3세트에서 패배한 태국 대표팀은 김종부의 저격 카드로 Teinvithit를 꺼내들었다.
지난 베트남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한 Teinvithit는 이번 4세트에서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상대의 심리전에 실점을 허용한 김종부는 이어진 공격에서 곧바로 골을 넣으며 응수했다. 자칫하면 기세가 밀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빠른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태국의 Teinvithit는 공격수 에투를 미드필더로 내리며 플레이에 변화를 줬다. 한국의 김종부에게 점유율을 내주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Teinvithit의 전략은 주효했다. 미드필더 수에서 밀린 김종부는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고, Teinvithit는 점유율 확보에 성공하며 서서히 골사냥에 나섰다. 주도권을 잡은 Teinvithit는 경기 종료 직전 득점에 성공, 대한민국의 마지막 주자 김종부를 꺾고 태국 태표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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