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캡틴 로빈 윌리엄스, 블리자드도 ‘와우’에서 추모
2014.09.05 14:26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와우'에서 볼 수 있는 로빈 윌리엄스 요술램프 이스터에그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 로빈 윌리엄스 추모용 이벤트를 추가했다.
로빈 윌리엄스 이스터에그는 베타 테스트 중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나오는 탈라노르 지역 근처 작은 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섬에는 램프 오브젝트가 위치하며, 램프를 문지르면 그가 성우를 담당했던 만화 ‘알라딘’의 지니와 비슷한 ‘로빈’이라는 이름의 NPC가 나타난다. 특히 소환되면서 외치는 ‘무한한 우주의 힘(INFINITE COSMIC POWER)’과 ‘좁디 좁은 세계에 갇혀 사는 생활(Itty bitty living space)은 지니의 대사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주위에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했던 미국 드라마 ‘모크 앤 민디’의 달걀 형태 우주선을 형상화한 의자가 들어있는 깨진 달걀, 주연을 맡았던 영화 ‘토이즈’를 암시하는 땅바닥에 널린 장난감 등이 오마쥬로 존재한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미국에서 태어나 지난 8월 11일 사망한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이다. 대표작으로 ‘굿 윌 헌팅’, ‘토이즈’, ‘쥬만지’, ‘죽은 시인의 사회’ 등이 있으며 특유의 위트 있는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생전의 그는 열렬한 게임 팬으로, 평소 ‘와우’를 즐겨 했다. 이에 팬들은 고인을 추모하자는 의미에서 로빈 윌리엄스 NPC를 ‘와우’에 만들어달라는 서명 운동을 펼쳤고, 블리자드는 이를 받아들여 로빈 윌리엄스를 ‘와우’에 등장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로빈 윌리엄스 이스터에그가 추가된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는 오는 11월 18일(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와우'에 추가된 로빈 윌리엄스 이스터에그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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