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티켓 2차 예매 시작, 결승전 좌석 15분 만에 매진
2014.09.05 18:5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롤드컵 201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롤드컵 2014 본선 티켓 2차 판매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부터 재개된 월드 챔피언십 본선 토너먼트 티켓 판매는(예매 사이트 바로가기), 지난 1차 판매와 마찬가지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8강전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4강전, 그리고 상암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망의 결승전에 대해 동시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28일 1차적으로 판매했던 본선 토너먼트 티켓 중 결승전 관람 티켓 전량이 단 30분 만에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보다 많은 양의 티켓을 2차로 오픈했다.
먼저 결승전 티켓 중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석과 플래티넘석의 2차 판매분이 개시 15분 만에 모두 팔렸다. 2차 판매분 중, 현재 남은 결승전 티켓은 골드석 2천여 장과 실버석 5천여 장 뿐이다. 그 외 8강전과 4강전의 경우도 일자 및 좌석 등급별로 매진이 임박하고 있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 본선 토너먼트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까지의 판매된 티켓중 결승전에 대해 16.3%가 영어 및 중국어로 마련된 온라인 창구를 통해 판매됐고, 4강전과 8강전에 대해서도 평균 16% 이상의 티켓이 해외에서 구매됐다.
뿐만 아니라 8강전, 4강전, 결승전 모두 총 구매자 중 30대 이상의 장년층이 20% 이상, 또 여성구매자가 전체의 28~30%에 다달았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 대회, 롤드컵에 대한 e스포츠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정말 크게 느껴진다”며 “감사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도록 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 세계적인 스포츠 경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롤드컵 본선에 대한 2차 티켓 판매는 현재 계속되고 있으며 판매 종료 후에는 일정 준비 기간 후, 9월 11일부터 마지막으로 8강전, 4강전 및 결승전에 대한 티켓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8강전 티켓은 골드석 18,000원, 실버석 12,000원에 제공되며, 10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4강전은 플래티넘석 40,000원, 골드석25,000원, 실버석 16,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10월 19일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치러지는 대망의 결승전은 다이아몬드석 55,000원, 플래티넘석 50,000원, 골드석 40,000원, 그리고 실버석 2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중고생의 경우 모든 좌석에 대하여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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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곰도리2014-09-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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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곰도리2014.09.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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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로2014.09.08 13:51
신고삭제첼린저석은없나요
얼음2014.10.12 22:42
신고삭제전나비싸네.........겜하나가 아시안게임 축구랑비슷하네.. 그래도매진 대단한인기 역대최강 게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