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3연승 도전
2014.09.11 10:43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한국 시간으로 9월 13일(토) 새벽 3시 30분, 레버쿠젠과 베르더 브레멘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가 레버쿠젠의 홈 구장 ‘바이아레나’에서 진행된다.

▲ 개막 후 분데스리가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
한국 시간으로 9월 13일(토) 새벽 3시 30분, 레버쿠젠과 베르더 브레멘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가 레버쿠젠의 홈 구장 ‘바이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독일 언론 빌트지로부터 “레버쿠젠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자격이 없는 팀.”이란 혹평을 받은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 전까지 선수비후역습 전술 아래 답답했던 경기운영을 바꾼게 주효했다. 본래 레버쿠젠은 미드필더를 생략하는 롱볼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로저 슈미트 신임 감독은 이를 바꾸기 위해 빠른 이적시장을 보내는 등 남들보다 일찍 2014-15시즌을 준비했다. 영입된 선수들은 기존의 선수들과 함께 미드필더부터 시작되는 짧은 패스 위주의 새로운 경기 운영을 몸에 익혔다.
이에 따라 2014-15시즌 레버쿠젠은 어느 팀보다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소수 선수들에게 의존하던 밋밋한 공격은 손흥민을 비롯해 하칸 찰하노글루, 카림 벨라라미, 슈테판 키슬링 등 여러 선수들이 함께 만드는 형태로 바뀌었다. 또한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상대에 대한 강한 압박까지 가하고 있다.
반면, 레버쿠젠을 상대하는 베르더 브레멘은 상황이 좋지 않다. 중앙 지향적인 전술을 사용하지만, 상대 팀과의 중원싸움에서 이기질 못 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조율을 담당한 선수들은 부정확한 패스를 남발하고 있으며, 양 사이드의 선수들도 상대를 공략할 만큼 예리하지 못 하다.
게다가 경기 외적으로도 팀 재정이 갈수록 악화돼 큰 일이다. 거금을 들여 영입한 선수는 모두 적응에 실패했고, 재정을 담당하던 관계자는 비리를 저질러 구속됐다.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활약하며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던 팀 중 하나였던 시절도 이젠 다 예전 일이 됐다.
한편, 레버쿠젠은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4경기에선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있었던 2013년 12월 21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3시즌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20레벨 1강화)
피파온라인3의 손흥민은 상반기 로스터 패치에서 몸싸움이 상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0을 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에 점프와 헤딩 능력치도 70을 넘지 않아 최전방 공격수로 사용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골 결정력과 슈팅은 물론 속력과 정교한 볼 컨트롤, 드리블 능력까지 모두 갖췄기 때문에 CF, 혹은 윙어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실제로 13시즌 손흥민의 선호도는 전체 234위, LW 포지션에서는 8위를 달리고 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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