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그 선두 첼시 vs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2014.09.21 14:05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한국 시각으로 오는 22일 자정,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이번 시즌 선두 첼시와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화력 대결이 펼쳐진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에 큰 영향을 끼칠 빅 매치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2일 자정,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이번 시즌 선두 첼시와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화력 대결이 펼쳐진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에 큰 영향을 끼칠 빅 매치다.
두 팀의 매력은 역시 폭발적인 공격력이다. 먼저 맨시티의 지난 시즌 득점은 무려 102골이었다. 아게로, 제코, 네그레도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38라운드 동안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상대 팀을 압도했다. 여기에 투레와 실바로 대표되는 맨시티의 중원도 화력을 더했고, 종국에는 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망갈라와 페르난두를 영입해 팀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첼시는 이번 시즌 들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디에고 코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있다. 중원에서 팀을 완벽하게 조율하는 파브레가스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휘젓는 코스타의 활약은 현재 리그 최정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두 선수는 각각 리그 도움 1위와 득점 1위를 기록하며 첼시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
화력 대결 외에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있다. '푸른 심장'이라 불리던 첼시의 레전드 램파드의 출전 여부다. 이번 시즌 뉴욕 시티 FC로 이적한 램파드는 실전 감각을 위해 현재 맨시티에서 단기 임대 생활 중이다. 이미 맨시티에서 데뷔전을 치른 만큼, 친정팀 첼시와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페예그리니 감독은 '램파드는 우리 선수 중 하나다. 첼시와의 경기에도 명단에 올려놓을 생각이다. 물론 램파드가 친정팀과의 경기에 복잡한 생각을 가지겠지만, 그로 인해 경기에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구에로는 아직 한 주에 3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첼시를 상대로 차이를 만들어내리라 믿는다'며 아게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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