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아틀란스토리’ 샨다게임즈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2014.09.24 11:26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조이맥스의 자회사 리니웍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를 23일 중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샨다게임즈와 함께 급성장 중인 중국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지 서비스는 샨다게임즈의 모바일 전문 기업으로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등을 서비스한 메이유가 담당한다


▲ '아틀란스토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조이맥스의 자회사 리니웍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현지명: 佣兵传奇之失落的亚特兰)’를 23일중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샨다게임즈와 함께 급성장 중인 중국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지 서비스는 샨다게임즈의 모바일 전문 기업으로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등을 서비스한 메이유가 담당한다.
양사는 ‘미르의전설’ 시리즈의 중국 서비스를 통해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와 고유의 RPG 서비스 경험을 폭넓게 활용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아틀란스토리’는 이미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후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장르 인기 및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는 등 탄탄한 게임성과 흥행 요소를 입증 한 바 있으며,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현지 서비스사인 메이유와 협력해 샨다 플랫폼뿐만 아니라 360, UC, 다운조이 등 주요 오픈마켓에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유입을 극대화 하는 한편, 유명 게임 코스튬 길드를 활용하는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병행하는 등 초반 분위기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아틀란스토리’는 동서양을 뛰어넘어 사랑 받는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시장은 놓칠 수 없는 거대한 기회” 라며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와 현지 파트너와 환상의 호흡으로 또 한번의 RPG 성공 신화를 이뤄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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